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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소율이가 울어요

공원에 나왔는데 잘걸거가다가 넘어지더니 앉아서 계속 우네요.

평상시와는 조금 다르네요 집사람에게 물어 봤더니 낮잠을 덜잤다고 하네요.

앉아서 울고 있는 소율이를 아무도 달래주지 않네요 엄마는 우는 소율이를 바라 보고 있고...

저는요 사진을 찍고 있었죠.

나중에는 자기 힘으로 일어나 엄마에게 가더군요.

소율아 일찍 달래 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엄마 아빠에 바램은 소율이가 스스로 하길 바랄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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