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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야기

사랑해요

집사람을 가까이서 담아 봤네요.

세월이 느껴지지만 저를 위해 저와 함께 11년을 함께 하였네요.

앞으로도 행복한 웃음 잃어 버리지 않도록 제가 더 잘해야겠네요.

사랑하는 명신씨 당신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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